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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제9회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공연은 기업사랑 음악회 첫 회부터 함께한 마에스트로 오충근 교수의 지휘와
유럽 최고의 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되어
1,400여명의 부산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는 부산 시민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문화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지역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마다 대규모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로 9년 연속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매년 기대하는
정기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역 문화발전에 더욱 보탬이 되는 향토기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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